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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소지섭이 최고 대우를 받으며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10일 "소지섭이 9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그룹인 소니의 그룹회사 소넷 엔터테인먼트(So-net)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일본에 진출한 한류 배우 중 최고 대우를 받았다"고 전했다.
소넷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지섭은 아시아 대표배우로 국내외 위상과 영향력을 감안해 기존 한류스타들의 매니지먼트와는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대우로 계약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소넷 엔터테인먼트는 소지섭이 일본에서 펼치게 될 연기활동을 포함해 작품별 홍보와 초상권 관리 등 전반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일본에서는 지난 5일부터 소지섭 주연의 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방송되고 있으며 현지 언론과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소넷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배우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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