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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롯데시네마가 오는 11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시화관을 오픈한다.
시화관은 지난 6일 4개관을 먼저 오픈하고, 11일 나머지 4개관을 모두 오픈해 총 8개관 1248석의 규모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 상영관 모두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고 2개관은 3D 상영이 가능하게 되어, 선명한 화질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화관 오픈 기념으로, 오는 12일에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시사회가 열린다. 미개봉작 ‘렛미인’과 ‘페스티발’이 개봉되며 티켓은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또,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양한 연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롯데마트 시화점에서 만원 이상 구매시 2천원 영화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시화관에서 롯데멤버스 신규 가입시 시네마포인트 7천점을 적립해 주는 이벤트, 한국산업기술대나 경기공대 학생증을 제시하면 1천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시화관을 오픈함으로서 롯데시네마는 63개 영화관 470개의 스크린을 구축하게 됐으며, 12월에는 중국에도 상영관을 개관하여 해외 진출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시네마 시화관 전경. 롯데시네마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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