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강원FC '거미손' 유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강원FC 골키퍼 유현(26)은 오는 13일(토) 서울 가든호텔에서 1살 연상의 회사원 김영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현은 지난 달 서울에서 찍은 웨딩사진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유현은 "대학교 2학년 때 아무 생각 없이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지금의 약혼녀를 만났다. 당시 손예진을 닮은 외모에 넋이 나갔다. 한마디로 첫눈에 반했다"며 "그렇지만 만나보니 마음이 더 아름다운 '운명의 여자'더라. 요즘 대세가 연상녀-연하남 커플이라는데 나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셈이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현은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뛰고 있었을 당시 K리그 입성이 좌절되며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여자친구가 옆에서 많은 힘을 보내줬다"며 "K리거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이 갈 때에도 많은 조언을 해주는 등 내 축구 인생에 있어 또 다른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현은 "앞으로도 묵묵히 뒷바라지할 약혼녀를 위해서라도 훌륭한 선수로서 또 듬직한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답게 남다른 목표를 밝혔다.
[강원 골키퍼 유현. 사진제공 = (주)제이웨딩코]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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