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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글로벌 스타 발굴 프로젝트 MBC '위대한 탄생'(연출 서창만)이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와 손을 잡았다.
'위대한 탄생'은 유튜브에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이 채널을 통해 지원자들의 동영상 접수를 받는다. 유튜브로 접수를 받는 만큼 국적에 관계없이 전세계 지원자들을 상대로 한다.
지원자들은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되고 인원 제한 없이 반드시 한국 가요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또 노래 가사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부르는 것이 가능하며 영상의 길이는 100초 이내, 지원자의 얼굴이 영상에 뚜렷하게 보여야 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수된 동영상은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의 공개 투표와 조회수를 합산해 500팀이 선발된다. 이어 전문 심사위원단의 별도 심사를 통해 50팀이 선정된다.
50팀과 국내 ARS로 뽑힌 팀은 2차 예선인 현장 오디션에 참여하고 이후 20명이 남았을때 5명의 멘토 가수 신승훈,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와 작곡가 방시혁이 4명씩 트레이닝을 맡는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아시안게임과 대학가요제 등으로 인해 오는 12월 3일 2회가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 최후 1인에 남기 위한 도전자들의 경쟁이 시작된다.
[멘토 5인방 이은미-방시혁-김태원-김윤아-신승훈-MC 박혜진 아나운서(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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