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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장근석과 김효진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과 김효진은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김영균)에서 무결 서준 역으로 연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장근석이 김효진의 머리에 얼굴을 입을 맞추는 듯 눈을 지그시 감고 있어 김효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다.
촬영을 마친 장근석은 "효진이 누나와는 대학교 선후배사이다"며 "서준이와 무결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을 것 같다. 지금 우리를 보면 그림이 나오지 않느냐"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김효진은 "근석이는 대학교 후배지만 친구 같이 편하다. 많이 아끼는 후배라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많이 든든하다. 팀워크가 좋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중 무결과 서준은 옛 연인사이로 등장,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리는 외박중'의 김효진-장근석.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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