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한류드라마 '슈퍼스타-MEET' 주인공 발탁…박정민과 호흡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탤런트 공현주가 아시아시장 공략에 나선다.

영국 유학길에 올라 플로리스트 과정을 마친 공현주는 한류 프로젝트 드라마 '슈퍼스타-MEET'의 여주인공에 발탁됐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11일 "공현주가 한류 프로젝트 옴니버스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SS501 박정민과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슈퍼스타-MEET'에서 공현주가 맡은 수민은 한시대를 풍미한 조직 보스의 딸로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검사를 꿈꾸는 법대생이다.

총 10편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 프로젝트는 한국의 유명 영화감독 10명과 한류스타들이 만나 각기 다른 내용으로 제작되는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이다.

현재 '슈퍼스타'는 이미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 일본까지 판권계약을 마침으로 성공리에 제작중이며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질병·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하기도 했다.

['슈퍼스타-MEET'에서 호흡을 맞춘 공현주(왼쪽)·박정민. 사진 = 토비스미디어, CNR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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