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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엠넷 '슈퍼스타K2'의 톱11이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엠넷은 11일 "톱11의 첫 콘서트가 오는 11월 26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장장 3시간에 걸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금요일 밤의 마술 같은 기적과 흥분이 26일 금요일 밤 또 다시 재현 되는 것"이라 밝혔다.
지난 수개월간 '슈스케'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치룬 톱11은 이날 콘서트로 경쟁을 떠나 팬들과 음악으로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을 기획 중인 엠넷미디어 공연사업부는 “허각, 존박, 장재인 등 슈퍼스타K2 TOP 11이 올 한해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어떤 특정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곡 선정부터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특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톱11의 콘서트 소식이 처음 알려진 지난 주부터 웬만한 유명 톱가수들 못지 않게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슈퍼스타K2' 콘서트 예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엠넷닷컴, 예스24 등 사이트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슈퍼스타K2' 톱 11.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존박-김그림-앤드류넬슨-김지수-강승윤-이보람-장재인-김은비-허각-김소정-박보람. 사진=엠넷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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