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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V.O.S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으로 새 미니앨범의 첫 컴백무대를 치뤘다.
V.O.S는 11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 무대에 올라 스페셜 미니앨범 파트 2의 타이틀곡 ‘내겐 네가 흘러서’를 처음 대중 앞에 선보였다.
검정 수트를 멋지게 차려 입은 V.O.S 멤버 최현준과 김경록은 진지한 표정으로 ‘내겐 네가 흘러서’를 열창했다. '내겐 네가 흘러서'는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가 작곡, 가수 서영은이 작사한 곡으로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역시 V.O.S’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런데 V.O.S에겐 이번 ‘엠카’ 무대가 이번 미니앨범의 활동 중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다. 오는 18일 멤버 최현준이 군에 입대하기 때문. V.O.S는 이제 막 컴백했지만, 컴백주가 막방주가 되는 얄궂은 운명에 처했다.
‘엠카’로 컴백한 V.O.S는 이번 주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의 지상파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첫방’과 ‘막방’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엠카'에 출연한 V.O.S 최현준(위)-김경록. 사진=엠넷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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