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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탄저균도 막을 수 없는 러브스토리가 큰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12일 각종 트위터에는 조국과 사랑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아프칸 파병을 갔다가 전사한 미국 진 캐롤라인 병장 부부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美 여군 병사 진캐롤라인 병장으로 그녀는 아프칸 근무 중 탄저균 테러 공격으로 몸에 이상이 생겼다. 그녀는 무척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였으나 탄저균 공격으로 인해 몸이 뚱뚱해진것은 물론이고 머리카락이 다 빠졌으며 심지어 실명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그녀는 아픈 몸에도 조국을 위해 군 복무를 계속 희망했고, 남자친구인 한센브라운은 그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그녀와 결혼한 뒤 아프칸에 자원 입대했다. 그는 비록 여자친구가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잃었지만 진정한 사랑으로 결혼은 물론 자원 입대까지 선택한 것.
그러나 얼마 후 탄저균 투병을 하던 진캐롤라인 병장은 사망하고 그녀의 남자친구 또한 폭탄 공격으로 전사하고 만다.
이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마음이 짠하다",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다"라며 리트윗을 통해 감동사연을 실어 나르고 있다.
예전의 아름다움을 잃었지만 조국을 위해 희생하려는 그녀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아프칸에 파병을 간 남자친구의 사연이 초겨울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전사한 故 진 캐롤라인 병장(왼쪽)과 남자친구. 사진출처 @SEOUL74,http://twitpic.com/35zg36 화면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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