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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의 시아준수가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시아준수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 무엇이 우리를 막아도…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자 우리^^"란 글을 올리고 동방신기에서 JYJ로 새출발하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그는 "우리 유천사마와 함께"란 글을 올리고 미국 뉴욕에서 믹키유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아준수는 강렬한 빨간 머리에 남성미를 부각시키는 검정 재킷을 걸치고 있어 최근 '공항 패션'으로 굴욕 받았던 사실을 잊게 해준다. 옆에 선 믹키유천도 선글라스를 끼고 베이지색의 긴 점퍼를 입은채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시아준수의 각오와 사진을 접한 후 "멋있는 뉴욕 남자들이다", "JYJ 대박 날 거에요", "연습 많이 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의 JYJ는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와 LA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오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JYJ의 시아준수(왼쪽)와 믹키유천. 사진 = 시아준수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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