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일챔피언십에서 선발 등판하게 될 SK 와이번스의 카도쿠라 겐(36)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2일 온라인판을 통해 "선발 등판에 흥분되는 SK의 카도쿠라"라는 제목과 함께 13일 열리는 한일챔피언십 SK-지바 롯데전의 선발 투수로 선정된 카도쿠라에 대해 전했다.
이 매체는 12일 도쿄돔에서 공식 연습을 실시한 사실과 함께 카도쿠라가 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였다고 묘사하며 그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했다.
또한 카도쿠라가 요미우리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미국 마이너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한국 야구계에 진출해 활약한 사실도 함께 전했다. 카도쿠라는 올 시즌 SK에서 14승 7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이어 '스포츠호치'는 "카도쿠라가 SK에서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일본을 괴롭힌 김광현의 뒤를 잇는 존재까지 됐다"라고 전하며 카도쿠라의 활약상을 높이 샀다.
이날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카도쿠라는 "기분이 너무 흥분되서 열심히 억제하고 있다"라며 "내가 아직 잘 던지고 있다.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0 한·일 클럽챔피언십은 13일 오후 2시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SK와이번스의 카도쿠라]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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