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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40억 아시아 스포츠인의 축제인 제 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톱배우 장쯔이(30)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장쯔이는 12일 주장 지류의 작은 섬 하이신샤의 특설 무대에서 열린 제 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수중 발레단의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노래 '시간'을 열창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은 거대한 배 모양을 형상화한 특설무대를 통해 화려한 공연이 시연되며 최대 규모의 아시안게임 다운 위용을 자랑했다. 개막식 연출은 2008베이징올림픽 개회식 조연출을 맡았던 천웨이야가 맡았다.
1990년 베이징에 이어 20년만에 중국에서 개최된 이번 아시안게임은 '흥미로운 게임과 조화로운 아시아'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45개 나라 1만44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2개 종목에서 476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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