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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며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현중은 12일 주장 지류의 작은 섬 하이신샤의 특설 무대에서 열린 제 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선수단 입장에 앞서 진행된 마지막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4명의 중화권 가수와 함께 '일출동방(日出東方'이란 노래를 부르며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날 김현중은 중화권에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화려한 무대매너와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990년 베이징에 이어 20년만에 중국에서 개최된 이번 아시안게임은 '흥미로운 게임과 조화로운 아시아'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45개 나라 1만44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2개 종목에서 476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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