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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남자탁구가 약체 몽골을 제압하고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탁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광저우 체육관에서 벌어진 단체전 예선 경기서 몽골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예선전서 전승을 기록하며 8강에 올라갔다.
대표팀은 1경기서 정영식(대우증권)이 바야르마그나이를 3-0(11-4 11-2 12-10)으로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줬다. 2경기서는 김민석(KGC)이 알란툴가를 3-0(11-7 11-4 11-5)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기를 굳힌 대표팀은 3경기서 이정우(농심 삼다수)가 아륜볼드를 역시 3-0(11-5 11-3 11-3)으로 손쉽게 제압하고 경기를 매조지 했다.
[이정우.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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