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슈퍼스타K'는 3개월짜리 ‘슈퍼스타’인가 [강선애의 강심장]

시간2010-11-15 06:40:22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솔직한 심정으로 더 이상 ‘슈퍼스타K”와 연결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걸로 초반 인지도나 친근한 이미지는 얻었지만, 그 이상으로 뻗어나가기가 힘들어요. 뭘 하든 ‘슈퍼스타K’ 출신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대중에게 프로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어려워요. 일종의 제약 아닌 제약이 있는 셈이죠.”

지난 해 ‘슈퍼스타K’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 가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런 고민을 털어놨다. ‘슈퍼스타K’로 신인이 얻기에 힘든 대중의 인지도를 한 순간에 얻었고 이를 계기로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지만 딱 그 뿐이란 말이었다.

기실 지난 해 ‘슈퍼스타K’의 톱4 서인국, 조문근, 길학미, 박태진과 그 외 박세미, 정선국, 정슬기, 김주왕, 주찬양 등 수많은 인물들이 ‘슈퍼스타K’가 방송되는 내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런 인기는 우승자 서인국 뿐만 아니라 이들 대부분이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냉정하게 평가해 ‘슈퍼스타K’ 출신 중 여전히 ‘슈퍼스타’로 남아있는 사람은 없다. 1년까지 잴 필요도 없이 지난해 방송이 끝나고 3개월 정도가 지난 후 ‘슈퍼스타K’의 거품은 모두 사그라졌다.

시작은 창대했다. 우승자 서인국은 성시경, 박효신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고 조문근은 타이거JK가 있는 정글엔터테인먼트로, 길학미는 바비킴 등이 소속된 오스카이엔티에 둥지를 틀었다. 정슬기는 조PD가 있는 브랜뉴스타덤과 계약했고, 주찬양은 남성그룹 티맥스의 멤버로 합류, 박세미는 여성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노래도 꾸준히 발표해왔다. 서인국은 ‘부른다’를 시작으로 ‘사랑해U’ ‘애기야’ 등을 선보였고, 길학미는 ‘붐붐붐’, 박태진은 ‘구해줘’, 정슬기는 ‘결국 제자리’ 등 ‘가수’라는 이름으로 자기만의 노래를 선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탐탁지 않았다. 어느 곡 하나 차트 1위를 유지하기 힘들었고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슈퍼스타K’가 방송되는 동안에 이들이 뭘 하든 화제가 됐던 것에 비해 지극히 초라한 성적표였다. 지난 1년간 자신의 이름으로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스타K’ 출신이 서인국 밖에 없는 것은 이런 이유가 한 몫 한다.

이런 결과는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 ‘슈퍼스타K’를 바라보는 회의적인 시각과 우려의 목소리를 낳고 있다. 한 음반제작사 관계자는 “’슈퍼스타K’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케이블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지만 그 뿐인 것 같다. 그 순간에는 톱스타급의 인기를 얻어도 이를 유지시키지는 못 한다. 반짝스타로 끝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국인의 안 좋은 특성으로 분류되는 ‘냄비근성’은 ‘슈퍼스타K’를 바라보는 대중의 기호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슈퍼스타K’는 이미 종영해버린 ‘프로그램’일 뿐, 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지나가버린 트랜드로 인식됐다.

“’슈퍼스타K’ 누가 신곡을 낸다더라”는 말에 “그래? 노래 진짜 잘 불렀었는데, 꼭 들어보고 싶다”가 아니라 “그래? 그런 애가 있었지. 근데 소녀시대 신곡 들어봤어?”라고 반응하는 게 일반적이다. ‘슈퍼스타K’라는 이름표는 ‘방송’이란 공공재 노출과 함께 했을 때에 비로소 폭발적이 반응을 이끌어 내는 고질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신드롬적인 열풍 속의 ‘슈퍼스타K2’를 바라보는 마음이 마냥 편할 수가 없다.

물론 올 해는 지난 해에 비해 커진 규모만큼 화제성의 크기도 배가 됐다. 종영 후 오디션 참가자들의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 해 ‘슈퍼스타K2’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 김보경 등은 즉각적인 음원 발표, 지상파 방송 출연, 합동콘서트, CF계약 등 다양한 콘텐츠로 ‘슈퍼스타K2’에 매료됐던 시청자와 음악팬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중의 관심은 끊임없이 노출하고 모습을 보여야 지속될 수 있다. ‘슈퍼스타K2’는 1편의 부족한 점을 교훈 삼아 좀 더 적극적으로 대중에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분명 지난해에 비해 고무적인 일이다.

‘슈퍼스타K’는 일반 신인이 얻기 힘든 초반 대중의 인지도를 안은 채 출발선에 섰다. 그래서 100미터 달리기에서 다른 신인들보다 먼저 결승점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치열한 가요계 전쟁 속에서 ‘슈퍼스타K’ 출신이라고 예외는 없었다. 이번 '슈퍼스타K2'는 지난해와 달라질 수 있을까. 대중은 그들에게 쏟아내는 지금의 관심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내년 '슈퍼스타K3'가 방송될 때, 지금 '슈퍼스타K2' 출신 중 누구라도 '슈퍼스타'로 남아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지난해 '슈퍼스타K'의 톱10(위)-올해 '슈퍼스타K2'의 톱11. 사진=엠넷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베스트 추천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광장’ 이준혁, “매력적이고 섹시한 남기석”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