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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강동원과 고수가 주연한 영화 ‘초능력자’(감독 김민석)가 오늘(15일)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10일 개봉한 ‘초능력자’는 첫 주말인 14일 까지 92만32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 기간 흥행 1위에 올랐다.
특히 ‘초능력자’는 하루 평균 20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오늘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 개봉 6일 만에 이 같은 성적을 거둘 전망이다.
한편 ‘부당거래’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월 11월 극장가 비수기 개봉 영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초능력자’는 서울에 살고 있는 초능력자라는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든 설정의 작품이다. ‘초능력자’ 역할에 강동원이 캐스팅 돼 데뷔 이후 첫 악역 연기를 펼쳤고,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 임규남’의 역할을 고수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초능력자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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