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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1천명의 팬들과 함께 북한산을 성공리에 등반했다.
이효리는 14일 오전 9시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북한산성 능선, 칼바위 능선까지 오른 후 하산했다. 이날 등반에는 이효리가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휠라 스포트' 전직원과 1천명의 지원자가 함께 올랐다.
'휠라 스포트 1,000℃ 사랑 모금 북한산 산행 캠페인'이라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1천명의 산행 참가자들이 낸 1인당 1만원의 산행 참가비 전액과 이효리의 기탁금 1천만원을 더한 2천만원의 성금을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전달했다.
이효리와 1천명의 따뜻한 정성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우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효리. 사진 = 휠라 스포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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