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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한국 사격 대표팀이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세 선수가 1,2,3위를 싹쓸이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소총 대표팀 김학만(34·상무), 한진섭(29·충남체육회), 김종현(25·창원시청)은 15일 오전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총 1,785점을 기록, 중국(1,774점)과 카자흐스탄(1,771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596점을 쏜 김종현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김학만(595점)과 한진섭(594점)이 힘을 보탰다.
나란히 1,2,3위를 차지한 김학만과 한진섭, 김종현은 이날 오후 열리는 50m 소총복사 개인 결선에 참가한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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