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감량’ 박정민, 컴백 콘셉트는 ‘쉬크 앤 블랙’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체중을 12kg 가량 감량하며 솔로 컴백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 SS501 출신 박정민의 신보 콘셉트가 공개됐다.

박정민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공개된 컴백 콘셉트는 ‘쉬크 앤 블랙’으로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모두 올 블랙으로 맞췄다. 여기에 종전과는 다른 날렵한 몸매의 남자다운 쉬크함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겠다는 전략이다.

박정민의 소속사 CNR미디어 측은 “이번 콘셉트는 날렵하고 남자다운 쉬크한 이미지”라면서 “예전에는 아이돌의 이미지가 부각 됐다면 지금은 조금 더 남자답게 돌아온 성숙한 아이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12kg를 감량,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시킨 박정민의 솔로 첫 팬 미팅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열린다.

[SS501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솔로 컴백에 나서는 가수 박정민. 사진 = CNR미디어]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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