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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희애가 17년 연속 MC를 맡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희애는 오는 30일 생방송되는 MBC 창사특집 '2010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MC로, 지난 1994년 첫 진행을 맡은 이후 17년째 MC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됐다.
매 방송마다 따뜻한 어조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사람들의 호평을 받아 온 김희애는 17번째 방송에서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공동 MC로 발탁된 최수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20주년을 맞아 아이돌과 U-17 여자축구 대표팀의 자선축구경기뿐만 아니라 헌혈증 7000장 모으기와 희망메시지 20만개 모으기 등을 트위터를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아암과 백혈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방송에는 2AM, 비스트, SG워너비 등 가수들이 출연해 모금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 17년 연속 '2010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MC로 발탁된 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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