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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H.O.T 토니안과 젝스키스 김재덕이 오랜만에 만났다.
케이블 TV 채널 뷰 '카운트다운 리얼리티 48시간' 최근 녹화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떠오르는 가수 소리가 48시간 동안 포장마차를 운영했다.
이날 양세형은 포장마차에 다녀본 경험이 많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막상 거리 홍보에서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군대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을 대하기가 힘들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후 양세형은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메인 이벤트인 '안주 경매'를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양세형의 부탁에 군대 후임인 토니 안과 김재덕은 흔쾌히 포장마차를 방문, 안주 경매에 동참했다.
이날 토니안과 김재덕은 '아이돌 양대산맨' H.O.T와 젝스키스의 전 멤버로서, 경쟁적으로 높은 가격을 부르며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펼치는 지갑 경쟁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방송은 18일 12시.
[토니안(왼쪽)-김재덕. 사진 = 채널 뷰]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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