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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여자 유도 무제한급 김나영이 손톱 부상 속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나영(대전서구청)은 16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화궁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유도 무제한급 결승전에서 190cm의 키에 115Kg인 거구의 중국 리후위안에 분투했지만 결국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나영은 준결승에서 태국의 분두앙을 맞아 압도적인 경기 끝에 누르기 한판으로 쉽게 승리했다.
하지만 김나영은 결승에서 만난 리후위안의 힘에 눌리며 고전했다. 여기에 손톱 부상까지 겹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2분이 지난 시점에서 김나영은 수비위주 경기를 펼치다 주심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이후 김나영은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그러나 오히려 리후위안에 유효를 뺏기며 고전한 끝에 패했다.
이날 유도대표팀은 김나영의 은메달을 비롯해 최민호(한국마사회) 정정연(포항시청)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나영. 대한유도협회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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