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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저우 강지훈 기자] '돌아온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이 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용식(22·한국체대), 배준모(21·서울시청), 박선관(19·한국체대)와 팀을 이룬 박태환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아오티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 결승에서 3분19초02의 한국신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8년 전국체전에서 서울대표가 세운 3분20초03을 1초01이나 앞당겼다.
불과 1시간 전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곧바로 계영에 출전한 박태환은 마지막 영자로 나서 3번 레인에서 역영했으나 3번 주자까지 선두에 무려 2.97초나 뒤진 상태라 역전은 불가능했다. 스텅페이가 이끄는 중국이 3분16초34로 금메달, 일본이 3분16초7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예선은 거르고 결승만 참가한 박태환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챙겼고 통산 아시안게임 메달이 11개(금5, 은1, 동5)로 늘었다.
[역영하는 박태환. 사진 =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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