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생애 첫 MC 도전 ‘식신 로드’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달인’ 김병만이 생애 첫 MC를 맡아 ‘미각의 달인’에 도전한다.

김병만은 케이블채널 Y-STAR 리얼공복버라이어티 ‘식신로드’ MC에 발탁, ‘미각의 달인-편식’ 김병만으로 데뷔이래 첫 진행에 나선다.

김병만은 “이제 시작이다. 예능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함께 진행하는 정준하와 현영이 활화산이라면 난 휴화산이다. 지금 껏 폭발할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때가 왔으니 마음껏 나의 모습을 펼칠 것이다”고 처음으로 진행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목이 쉴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다. 미각의 달인이 되기위해 음식에 대한 정보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 하지만, 예능인으로 재미도 간과할 수 없기에, 필요하다면 물구나무서서 먹기, 덤블링 하면서 먹기 등 다양한 모습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각오를 보였다.

리얼공복버라이어티 ‘식신로드’는 시청자와 함께 숨겨져 있는 진짜 맛집을 찾아가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각의 달인 김병만과 함께 국민식신 정준하, 국민이모 현영, 국민폭식 김신영이 뭉쳐 맛집에 대한 신랄한 평가와 소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Y-STAR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Y-STAR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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