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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신민아에게 "넌 나의 티오피"라고 했던 원빈이 양다리를 걸쳤다.
음료회사 CF광고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신예 김지원이 이번엔 원빈을 사로잡은 것.
김지원은 원빈과 제과 브랜드 뚜레쥬르 모델로 발탁돼 CF광고를 촬영했다.
16일 뚜레쥬르 홈페이지에 공개된 CF 속에서 김지원은 원빈이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해’라고 고백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했다. CF 속에서 원빈은 여자친구인 김지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선물하는 등 달콤하고 부드러운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원은 “원빈 선배님 덕에 많은 여성분들의 부러움을 사게 될 것 같다”며 “최고의 배우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원빈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오란씨 걸’로 이름을 알린 김지원은 92년생으로 LG 사이언 롤리팝 CF, 오란씨, 클린 앤 클리어, 클라이드 n, 삼성증권 등의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또, 장진 감독의 영화 ‘로맨틱 헤븐’에 여주인공으로 낙점, 연기자로서 한 발을 내딛는 등 연예계의 화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뚜레주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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