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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티파니의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8인조로 활동한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는 지난 14일 저녁 펼친 한 공연에서 ‘훗(Hoot)’ 무대를 선사하는 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으며, 다음날 오전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을 받아 약 4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밝혔다.
이런 이유로 티파니는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반면 소녀시대는 ‘훗’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당분간 8인조로 활동을 지속한다.
한편, 지난 달 말 새 미니앨범 ‘훗’으로 컴백한 소녀시대는 국내 각종 음악차트 1위를 휩쓸면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는 일본에서도 두 번째 싱글 ‘지(Gee)’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일 양국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녀시대 티파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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