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12일 저소득층 시민 대상으로 무료 라식수술 지원하는 ‘밝은세상만들기 캠페인’ 가져
<사진=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12일 저소득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라식수술을 지원했다>
[MD정보]
라식, 라섹 전문병원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는 지난 12일 저소득층 시민에게 무료 라식수술을 지원하는 ‘밝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을 무사히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밝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은 수술비 등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시술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사전 접수를 받아 이중에서 선별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술자들은 수술에 앞서 시신경 및 망막 진단(OCT), 각막 MRI 등 50여 가지에 이르는 사전 정밀검사와 DNA 검사를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화 된 수술 방법을 선택했으며 수술 이후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때까지 외래 등 추가적인 진료를 받기로 했다.
‘밝은세상캠페인’을 통해 수술을 받은 김희선(가명, 취업준비생)양은 “디자인 공부를 하면서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시력 저하가 생겨 마음 고생을 많이 했었다”며 “라식수술 덕분에 이제 마음고생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행복하고 앞으로도 나와 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지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08년 서울시가 기획하고 서울복지재단 주관하에 출범한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8월 서초구 거점복지기관인 ‘사랑의 복지관’과 협약서 체결을 통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향후에도 후원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기적으로 복지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시력교정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임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생을 불편하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며 “라식과 라섹수술 같은 시력교정술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복지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렬 김범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