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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오랜만에 MC로 나선다.
강수정은 케이블채널 패션앤 '우종완 강수정의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크레이티브디렉터 우종완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강수정은 "홍콩에서 매번 비행기를 타고 오느라 힘들지만 다시 방송일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면서 "남편은 내가 힘들까봐 많이 걱정하지만 방송이 좋아서 그만둘 수가 없다"며 오랜만에 진행자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동 MC 우종완에 대해 "독설가로 알려져 조금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막상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호흡도 잘 맞고 젠틀하셔서 편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우종완 강수정의 소원을 말해봐'는 매회 다른 스타가 출연해 그들의 패션과 뷰티, 트렌드에 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스타 맞춤형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의 스타일링 고민에 대해 직접 솔루션을 제시하며 헤어, 메이크업, 패션은 물론 스타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며 고민 해결사로 나설 '우종완 강수정의 소원을 말해봐'는 오는 25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우종완 강수정의 소원을 말해봐' MC로 발탁된 강수정. 사진 = 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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