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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메인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첩보액션 블록버스터답게 비주얼에서 엄청난 규모감을 느끼게 한다.
한강의 다리들과 도심을 배경으로 선 ‘아테나’의 주역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은 마치 거대한 사건의 시작을 앞둔듯한 긴장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배우들 뒤에 자리잡은 헬리콥터는 이번 포스터의 화려함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존재다. ‘아테나’는 국내에서 이뤄진 포스터 촬영 사상 최초로 실제로 헬기를 동원해 촬영을 진행했다.
‘아테나’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배우들은 헬기 프로펠러의 바람이 휘몰아치는 상황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유지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고 전했다.
두 번째 포스터는 극중 배우들의 주활동 무대가 될 NTS 본부에서 촬영됐다. 이 포스터는 첩보요원들로 출연하는 배우들이 보여줄 화려한 액션과 드라마 속에서 펼쳐 보일 두뇌 플레이까지 기대케 한다.
현재 ‘아테나’는 TV에서 예고편이 방송되며 시청자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아테나’는 ‘자이언트’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 첫방송한다.
['아테나' 포스터. 위 왼쪽부터 이지아-김민종-수애-정우성-차승원-최시원.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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