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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샤이니가 일본 첫 단독콘서트에 쏟아진 뜨거운 현지 관심에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샤이니는 오는 12월 26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런데 지난 10월 21일 일본 현지에서 오픈한 티켓 예매에 1만 2000석이 모두 매진되었음은 물론 추가 공연 요청까지 쇄도했다. 결국 샤이니 측은 1시 공연을 추가,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총 2만 400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단독 콘서트를 펼치기로 결정했다.
샤이니는 아직 일본에 정식 데뷔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단독 콘서트부터 2만 4000명 관객을 유치한다는 것에 현지 관계자들은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2집 타이틀 곡 ‘루시퍼’와 후속곡 '헬로’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7일 성황리에 끝난 대만 팬 파티에 이어 22일에는 태국 팬 미팅을 펼치는 등 아시아 프로모션에 한창이다.
[샤이니 온유-태민-민호-키-종현(왼쪽부터).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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