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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지진희가 대만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돌아왔다.
지진희는 드라마 '동이' 프로모션 차 지난 14일 한효주 이소연 배수빈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지난 2004년 첫 방문한 이후 6년만에 대만을 찾은 지진희는 공항부터 가는 곳 마다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현장 관계자는 "프로모션이 끝나고 이어진 팬미팅에서 1000여명의 팬들과 대만 주요 매체 취재진들이 대거 몰려 지진희가 무대를 오르내리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도 대만의 많은 분들이 '대장금'을 기억해주시고 계셔서 지진희의 방문 소식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던 터였다"며 "'동이'를 통해 지진희의 인기와 위상이 기존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서 지진희는 개인적으로 챙겨간 카메라로 객석의 팬들을 직접 찍으면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더불어 이러한 지진희의 모습이 다음날 대만유력연예 신문에 대서특필 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진희(위), 대만신문에 대서특필된 지진희의 기사. 사진 = N.O.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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