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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BS 9시뉴스 앵커인 조수빈 아나운서가 금융업 종사자 A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수빈 아나운서가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 상견례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년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날짜도 잡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A씨의 자산규모가 100억대인 것으로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다. A씨는 엄청난 자산의 소유자가 아니고 평범한 회사원이다"라며 "일부 언론의 잘못된 보도에 조 아나운서가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조수빈 아니운서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미스월드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미 를 수상한 바 있다.
[조수빈 아나운서. 사진 = KBS]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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