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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살다가, 집 처음 샀을 뿐"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욘사마’ 배용준이 최근 서울 성북동에 고급 주택을 구입한 것과 관련, 결혼을 위한 사전 포석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결혼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17일 “단지 전세를 벗어난 것일 뿐인데 무슨 결혼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지금 사귀는 사람도 없다”고 일축했다.
배용준은 그동안 서울 삼성동 인근 빌라에서 전세로 거주해 왔으나 최근 성북동 고급주택에 살 집을 마련했다. 현재 집 계약은 다 마친 상태로 이사를 위한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전세를 살다 보니 자주 이사를 가게 되고 불편한 관계로 집을 장만하게 됐다”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배용준이 장만한 주택은 서울의 부촌으로 알려진 성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모여 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배용준은 내년 1월 KBS에서 전파를 타는 드라마 ‘드림하이’를 제작 중이며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과 공동 작업하는 작품이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본인 명의로 된 고급 주택을 구입한 배우 배용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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