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SK와이번스가 마무리 훈련을 위해 일본 고지로 출국한다.
SK는 "2010년 마무리 훈련을 위해 오는 19일 일본 고지로 출국한다"고 18일 밝혔다. SK는 지난 해에도 고지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5명과 선수 5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21일까지 기존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와 신인선수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른손 투수 육성, 선발진 구축, 내야 및 포수 백업 등 대체 전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SK 선수단은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오는 12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SK와이번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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