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우승팀인 SK 와이번스가 후원하는 제 29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오는 29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이스트밸리에서 개최된다.
각 구단 감독, 코치 선수들 및 프런트,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야구인 골프대회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로 29번째 대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8시 30분에 전 홀에서 동시 티업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비, 캐디피 포함 21만 5천원이며 대회 종료 후 성적을 기준으로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KBO 홍보팀에서 접수하며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 골프장 사정으로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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