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 18일 첫 정규앨범 '더 퍼스트 저니' 음원 전격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가수 미호가 첫 정규 앨범 음원을 공개하고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한다.

미호는 18일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의 음원을 전곡 공개한다.

'더 퍼스트 저니'에는 타이틀 곡 '기다릴게…'를 비롯해 '눈물 못', '사랑이 싫어'등 10개의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

라이브 무대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미호는 "첫 번째 앨범으로 인스턴트성 뮤직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호의 타이틀곡 '기다릴게…'는 떠나간 연인을 잊으려하면 할수록 더 그리워진다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미호의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미호는 앨범 공개 전인 지난 1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끈 뒤 타이틀곡 '기다릴게…'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18일 첫 번째 앨범 '더 퍼스트 저니'의 음원을 공개하는 미호. 사진 = 두리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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