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최일구, 가끔은 삑사리, 그러나 그의 노선은 通했다' [백솔미의 핫이슈]

시간2010-11-19 09:47:39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젊은 세대에 통한 '주말 뉴스데스크' 절반의 성공'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획기적인(?) 변신은 절반의 성공은 한 것으로 보인다. 40년만에 오후 9시에서 8시로 시간대를 당긴 주말 '뉴스데스크'는 거침없는 뉴스멘트의 주인공 최일구 앵커를 전면으로 내세워 젊은 세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기자 리포팅의 변신도 역시 호평을 받았다.

최 앵커는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울시의 낙지 카드뮴 파동 이후 최 앵커는 전남 무안을 찾아 직접 낙지를 잡으며 즉석에서 낙지를 먹었다. 또 최근에는 SSM 문제 때문에 재래시장을 찾아 현직 국회의원을 꼬집었다. 자신을 뽑아달라며 유세 활동을 펼칠 때에는 제 집 드나들 듯 재래시장을 찾아 서민들을 만났지만 국회의원 자리에 오르고 부터는 찾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렇듯 최 앵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봤고 하고 싶은 말들을 카메라 앞에서 서슴없이 내뱉는다. 이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통쾌함까지 제공한다. 그의 박력있는 목소리도 설득력을 더했다. 또한 데스크에 붙박이처럼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스튜디오에 서서 기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중계차를 활용해 생방송의 활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청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점이 선명하게 보였다.

나아가 최 앵커는 멘트에 자신의 생각이나 사람들의 마음을 덧붙여 천편일륜적인 판에 박힌 뉴스멘트 틀을 벗어나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했다.

또한 취재한 내용을 단순히 리포팅하는 방송기자의 전형적 모습도 변신을 꾀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성장경 기자는 보조 출연자들의 하루를 체험한 것이 단적인 예다. 성 기자는 출연자들이 영화속에서는 보조이지만, 생업으로써 자긍심을 갖는 인생의 주연이라고 평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들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성기자의 모습은 기자의 리포팅 방식이나 취재방법에 변화를 가져와 젊은 시청자에게는 호평을 받았지만 안타까운 부분은 단순한 체험과 체험 전달에 그쳤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보조 출연자들의 인권, 근로 조건, 열악한 환경 등을 다뤄 조금 더 심층적으로 보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부분은 점차 개선하고 보완한다면 '뉴스데스크'가 추구했던 심층성, 현장성은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최 앵커의 각오처럼 경직되고 딱딱함을 넘어 무거운 뉴스 스튜디오의 분위기도 부드럽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대중들의 생활패턴은 많이 바뀌었다. 이와 함께 미디어 환경도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신문을 펼쳐 들고 뉴스를 읽는 사람들의 모습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소식을 접한다. 또한 이미 알고 있는 뉴스를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 매체에 빼앗긴 젊은 수용자층을 다시 TV로 데려오고자 하는 의미로 '뉴스데스크'는 획기적인 변신을 고안한 것이다.

이제는 예전처럼 옳고 그름만을 판단하는 시대가 아니다. 방송 사고도 웃고 넘길 수 있는 여유도 생겼으며 젊은 세대들의 호불호를 파악해 그들의 기호를 맞춘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다. 그 대열에 뉴스도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그렇다고 재미, 흥미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뉴스의 본질을 놓칠 가능성도 분명 있다. 정보를 전달하고 비판, 견제하는 등의 뉴스의 역할이 주가 아닌 부로 밀려날 수도 있다. 최 앵커가 가끔씩 자기 소견을 달때 지나치게 풍자하거나 너무 유머에 힘을 줘, 속된 말로 '삑사리' 날때 가 그 경우다.

그러더라도 예전 봉두완을 연상시키는 최앵커의 노력은 분명히 가치가 있고, 더욱 혁명적이다. 뉴스가 코미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재밌지말라는 법은 없다. 뉴스를 보면서 웃음이 나온다고 그 뉴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뉴스의 원래 역할을 지키며 최 앵커의 톡톡 튀는, 힘 있는, 그리고 시청자들의 깝깝한 눈을 씻겨줄 촌철살인같은 멘트가 돋보이는 '뉴스데스크'의 행보를 지켜본다.

[사진 =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최일구 앵커]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베스트 추천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