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AG] 사격 '맏형' 박병택, 센터파이어 권총 金 획득
2010-11-18 14:55:29
[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오늘도 사격에서 금메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선수단 주장이자 사격팀 '맏형' 박병택(44, 울산시청)이 18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병택은 결승에서 586점을 쏴 중국 중국의 류야동(585점)와 인도의 쿠마르 비제이(583점)을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박병택은 남자 핸드볼의 윤경신과 함께 아시안게임 최다인 6회 출전을 하며 노장투혼을 발휘했다.
이날 박병택의 금메달로 한국은 사격에서 금메달 12개째를 획득했다.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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