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 SeeOn, 카페베네 전국매장 대상 위치기반 소셜마케팅
- 카페베네 전국 400여 매장 SeeOn 캡틴에게 커피 제공!
[MD정보서비스] 위치기반 SNS 기업 시온(SeeOn, 대표안병익)은 국내 대표 커피프랜차이즈 카페베네와 위치기반 소셜마케팅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 한다고 18일 밝혔다.
SeeOn과 카페베네가 진행하는 위치기반 소셜마케팅은 SeeOn 어플리케이션 상에서 전국 400여개 카페베네 매장의 캡틴에게 5천원 상당의 음료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함께 매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획기적이다.
카페베네 캡틴이 되기 위해서는 SeeOn 서비스에서 현재 위치 주변의 카페베네를 선택하고 ‘See On’(특정장소 위치를 체크하는 것) 해야 하며, 캡틴은 ‘See On’을 하는 횟수에 따라 경쟁 룰에 의해 선정이 된다. 선정된 이후에는 서로 뺏고 빼앗길 수도 있는 일종의 게임이다. 매장과 실제 지리적으로 위치가 근접해 있어야 유효하게 인정되어 캡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매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한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마케팅과는 다르다. 또한 SeeOn 서비스는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타 SNS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보전달이 빠르다.
카페베네는 전국 전 매장에서 3개월 간 ‘카페베네 데이’인 12/6, 1/6, 2/6 오후 3시에 SeeOn의 카페베네 캡틴에게 5,000원 상당의 음료쿠폰을 제공한다.
최근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소셜마케팅이 중요한 마케팅 방식으로 대두되었으나 SNS에서 하고 있는 소셜마케팅은 사용자의 숫자는 방대하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한다는 면에서 위치기반 소셜마케팅과는 차이가 있다. SeeOn의 위치기반 소셜마케팅은 매장 근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타깃 마케팅과 실질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온의 안병익대표는 'SeeOn과 카페베네의 캡틴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LBS(위치기반서비스) 소셜 마케팅으로써 그 동안 해외에서는 사례가 꽤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요소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SeeOn은 8월 15일 공식 오픈 한 한국의 대표적인 위치기반 소셜 서비스로 한국인의 성향에 맞는 커뮤니티 공간 제공 및 게임요소가 가미되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SeeOn은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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