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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한국 엔터테인먼트 동향을 일본에 알리는 정상의 한류잡지 '한류피아' 12월호(통권 31호)가 22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된다. 격월간지였던 '한류피아'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발행된다.
이번 호는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김수로'의 주인공 지성이 표지를 장식했다. 연기자로써 한층 성숙한 지성의 최근 모습과 드라마 촬영 중의 에피소드 등을 전한다.
또 '미남이시네요'에 이은 장근석의 신작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특집 페이지를 마련해 장근석과 문근영 등 주인공들의 최신 소식과 드라마를 소개한다.
이번 호의 주목받는 K-POP스타 코너에서는 일본 데뷔를 앞둔 2PM을 전격 인터뷰했다.2PM의 인터뷰와 특별한 사진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거칠지만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화보와 재치 있는 입담, 멤버들의 자필 메시지가 담긴다.
스타인터뷰에서는 강동원, 고수, 김현중, 김정훈, 신민아, 이성재 등 스타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전한다.
드라마 '보석비빔밥'으로 일본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이현진, 차세대 아이돌 INFINITE의 인터뷰도 주목할만하다.
지난 호에 이어 SS501의 박정민 편집장의 '정민 신문'이 게재된다. 이번에도 솔직하고 발랄한 편집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 미디어 콘텐츠 그룹 피아(PIA) 주식회사가 마이데일리와 함께 제작하는 한류피아는 2006년 3월 계간지로 창간돼 정확하고 빠른 한국 엔터테인먼트 뉴스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계간지로는 이례적으로 5만부 판매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어 2007년에는 격월간, 2010년에는 월간지로 전환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로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엔터테인먼트 전문 잡지로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피아 주식회사는 일본 내 전 공연, 이벤트, 영화 티켓 판매를 주관하고 있으며, 출판, 공연제작 등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이다.
마이데일리는 2005년 10월 피아 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한류피아'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류피아'의 한국 내 취재는 마이데일리가 전담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사진 데이터 베이스인 포토데일리의 사진을 전면에 걸쳐 사용해 질 높은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도 한류피아의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마이데일리는 피아사와 잡지 '한류피아'를 공동 제작하는 것 외에도, 일본의 양대 이동통신업체인 KDDI와 NTT를 통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뉴스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한류피아' 12월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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