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규현·샤이니 종현 등, 4인조 발라드 그룹 결성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4인조 발라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SM은 19일 “SM이 새롭게 선보이는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THE BALLAD)’가 오는 26일 첫 번째 앨범 ‘너무 그리워’를 발표하고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SM 더 발라드’란 이름으로 모인 4명은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종현, 트랙스 제이, 그리고 SM의 신예 JINO(지노)다.

처음 얼굴을 선보이는 JINO는 만 18세로 지난 2008년 SM에 캐스팅되어 약 2년간 트레이닝 받았다. SM은 JINO에 대해 “훌륭한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신예인 만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M은“’SM 더 발라드’는 SM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수들의 참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발라드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탄생된 프로젝트로, SM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과 다채로운 색깔의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트랙스 제이- 샤이니 종현- JINO- 슈퍼주니어 규현.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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