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18일, 박태환이 차원이 다른 강함으로 3관왕 자리에 올랐다며 그를 조명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태환이 작년에 부상 등으로 주요 국제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으나, 이번 아시안 게임 자유형 200미터에서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을 때 수립한 자신의 아시아 기록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리 힘이 있어 보이지 않는 느긋한 폼으로 수영을 하면서도,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정말 아시아인의 것이라고 볼 수 없는 수영을 보여준다며, 이를 두고 "세계최고의 수영 기술"이라고 언급한 일본대표 헤드코치의 말을 전했다.
박태환 선수는 400미터에서도 좋은 기록으로 우승, 전문 종목이 아닌 자유형 100미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100, 200, 400미터를 석권해 3관왕을 달성한 것.
박태환은 “좋은 결과에 만족한다. 힘든 연습의 산물이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 같은 활약을 펼친 박태환을,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돌연변이 인재'라고 표현했다. 과거에 이 같은 선수를 배출한 적이 없고, 최근 박태환 선수의 후배들을 보건대 그와 같은 인재는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한마디로 '한국 내에 전례가 없고, 앞으로도 없을 인재'라는 것이다.
한편, 이 신문은 박태환이 장린, 쑨양과 함께 세계 레벨에서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러움을 내비치며, 이 자리에 일본이 낄 자리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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