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19일 투수 이동학(29), 외야수 임성학(23)을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했다.
마산고를 졸업한 이동학은 2000년 2차 1라운드 4순위로 현대에 입단한 뒤 통산 111경기에 등판, 10승 14패(방어율 5.89)를 거뒀다. 특히 2003년 8승 3패(방어율 5.35)로 중고 신인왕에 오르기도 했다.
동의대 졸업 후 올 시즌 8라운드 63순위로 넥센에 입단한 임성학은 2군 무대에서 활약했다. 총 93경기에 나와 246타수 55안타 2홈런 타율 .224를 기록했다.
[이동학(왼쪽), 임성학.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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