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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도 폐막까지 있기로'
[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대회 2회 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박태환(단국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까지 남기로 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박태환과 정다래가 28일까지 광저우에 남는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타 종목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말미에 있을 MVP 수상 결과를 기다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400m를 제패하며 3관왕에 올라 MVP 유력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 체육회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의 응원으로 타 종목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얼짱인어' 정다래도 박태환과 함께 남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남은 일정을 보낼 계획으로 전해졌다.
[박태환.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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