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현우와 김민지가 KBS 2TV '뮤직뱅크'의 새 MC로 발탁됐다.
오디션을 통해 뽑힌 현우와 김민지는 송중기와 서효림의 뒤를 이어 '뮤직뱅크'를 책임진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2010년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현우 역으로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라을 받았다. 최근에는 콩트 프로그램 '꿀단지'에 출연해 코믹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현우와 호흡을 맞출 김민지는 전지현과 함께 출연했던 '17차' 음료 광고를 통해 화제를 모았으며 KBS 드라마 스페셜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 최근에는 영화 '이파네마 소년'에 출연했다. 특히 김민지는 춤과 노래에도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오는 26일 첫 MC에 도전하는 현우와 김민지는 이날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부터 호흡을 맞춰온 송중기와 서효림은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C석에서 물러난다.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된 현우(왼쪽)·김민지. 사진 = 싸이더스HQ, N.O.A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