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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2인조로 돌아온 그룹 버즈의 새 멤버 나율이 첫 방송무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버즈는 19일 오후 5시 2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했다.
지난 2007년 보컬 민경훈을 제외한 윤우현, 손성희, 김예준 등 멤버들이 모두 군입대하면서 해체된 버즈는 기타를 맡았던 윤우현과 새로운 보컬 나율을 영입, 2인조로 돌아왔다.
이날 버즈는 신곡 ‘여자가 싫다’를 열창했다. 새 앨범의 컴백무대이자 나율에게는 데뷔무대인 이날 공연에서 나율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물론 눈빛과 표정에서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나율의 안정적인 가창력만큼은 경력이 오래된 선배 가수들의 그 것과 다를 바가 없었다.
또한 이날 버즈는 세계적인 악기 업체인 오렌지 앰프의 협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버즈 새 멤버 나율(아래). 사진=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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