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서 한국을 꺾었던 북한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북한은 19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서 연장전까지 득점없이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서 8-9로 패했다. UAE는 북한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가운데 오는 23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승자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경기서 양팀은 팽팽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승부차기서도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이어갔다. 북한과 UAE는 5번째키커까지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도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 승부차기서 양팀은 8번째 키커까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팀의 승부는 9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북한은 9번째 키커가 실축한 반면 UAE는 모하메드 알쉐히가 북한 골망을 갈랐고 UAE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일본은 태국을 1-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이란-오만전 승자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북한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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