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저우 강지훈 기자] 야구 대표팀이 이대호(롯데)와 강정호(넥센)이 홈런 속에 금메달에 한발자국 다가섰다.
이대호는 19일 저녁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에서 벌어진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서 팀이 3-1로 앞서있는 3회초 솔로포를 터트렸다.
중국과의 준결승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회복한 이대호는 이날 팀이 3-1로 앞서있는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서 대만의 바뀐 투수 천관위(체육대학)의 볼을 통타 좌측 펜스를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어진 2사 1루서는 강정호가 천관위의 볼을 때려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기록했다. 한국은 현재 대만을 상대로 6-1로 앞서있다.
[홈런을 터트린 이대호. 사진 =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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