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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강아지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아 웃음을 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새 생명을 만나다'라는 미션으로 멤버들과 유기견들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섯 멤버들은 각자 한 마리 씩의 강아지와 만나 서로 가까워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멤버들의 노력에 6마리의 강아지들은 부쩍 살가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국진의 강아지 덕구는 주인의 따뜻한 품을 떠날 줄 몰랐다. 김국진은 다른 멤버들 보다 더 특별하게 덕구를 계속해서 쓰다듬어 줬고 다정하게 대했다.
그러자 나머지 강아지들이 김국진의 곁에 모두 모여드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멤버들도 모두 당황했고 김국진 또한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에 김국진은 "아~ 내가 왜 치와와인줄 알겠어"라며 재치있게 받아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국진은 이날 덕구를 직접 입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남자의 자격'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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