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류수영이 군 제대 후 2년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류수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에 남정우 역으로, 고고미술사학과 학생 이설 역을 맡은 김태희의 스승으로 출연한다.
극중 남정우는 잘 생긴 외모에 기품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발표한 논문이 고고사학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등 뛰어난 능력과 사물의 깊은 곳을 보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이런 남정우를 마음 둘 곳 없이 외로운 이설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며 짝사랑한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 측은 "류수영과 자상하고 따뜻한, 그리고 기품있는 목소리를 가져야하는 남정우의 모습이 닮은 점이 많다"며 "류수영이 군 제대 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영 외에도 송승헌, 김태희, 박예진 등이 출연하며 '마이프린세스'는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내년 1월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프린세스'에 합류하는 류수영]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